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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DGB대구은행-신용보증재단, 구조조정 및 일자리 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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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순식 기자] 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과 신용보증재단은 지역 내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에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통한 경영위기 극복 도모를 위한 ‘구조조정 및 일자리 지원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례보증대출을 실시한다.

본 협약은 지역 내 구조조정과 수출ㆍ투자 부진으로 인한 저성장에 따른 경기불황과 소비 위축 등으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오는 12월31일 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한도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DGB대구은행은 조선ㆍ해운업 구조조정, 일자리 지원, 경영안정지원 등의 요건에 해당되는 대출대상 업체당 최대 3억원 까지 대출금리 우대와 영업점장 전결로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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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기간과 상환방식은 최장 5년까지 1년 단위로 연장이나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 가능하고, 중도상환 수수료는 면제된다.

박인규 은행장은 “최근 지속적인 저성장에 따른 경기불황과 소비위축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경영이념 ‘꿈과 풍요로움을 지역과 함께’를 실천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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