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8 (월)

컬럼비아 “아쿠아슈즈+운동화+트레킹화=멀티 워터슈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아쿠아슈즈와 운동화를 따로따로 구입할 필요없이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멀티 슈즈를 내놨다.

컬럼비아는 일상 생활에서 운동화로 신을 수 있고 물놀이 때는 아쿠아슈즈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계곡이나 산행 때는 트레킹화로도 쓸 수 있는 워터슈즈 ‘슈퍼벤트2’와 ‘드레인메이커3’를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벤트 2는 미드솔(중창)에 배수구멍을 넣어 샌들처럼 물 빠짐과 통기성이 좋다. 운동화처럼 발을 보호해주는 갑피도 갖췄다.

컬럼비아 자체 기술인 옴니그립 기술로 아웃솔(밑창)을 레이저 커팅해 물 속에서도 접지력이 우수하다. 테크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쿠션감과 착용감을 향상했다. 끈 조절도 쉬워 신고 벗기 편하다. 블랙, 차콜, 노리 세 가지 컬러로 나온다. 가격은 각각 12만8000원이다.

드레인메이커3는 운동화 형태로 만들어진 워터슈즈다. 옴니그립과 테크라이트 기술을 적용해 접지력과 쿠션감이 우수하다.

미드솔에 배수구멍을 채택해 물을 잘 배출하고 빨리 마른다. 공기 순환 기능도 좋아 발에서 발생하는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남성용은 컬럼비아 그레이와 컬리지에잇 네이비, 여성용은 오이스터와 주피터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격은 남녀용 각각 13만8000원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