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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 (토)

우리아이, 혹시 예술천재 아닐까…캠프 참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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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박종원)가 시민대상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한다.

한예종 문화예술교육센터는 문화예술교육팀의 사업기능을 확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사회 기여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세계 유명 예술대학들이 시민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맞추자는 의도다.

문화예술교육센터의 모든 프로그램은 한예종 교수진과 이 학교 출신 전문가들이 개발하고 진행한다. 연중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트캠프, 소년·보육원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가는 예술봉사, 1대 1로 예술을 배울 수 있는 예술 멘토링, 중장년층 야간강좌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주말예술학교는 의정부 예술의전당, 교류협약을 맺은 지역구청과 공동 진행하고 최고경영자 문화예술과정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개편 후 첫 사업으로 23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북구 장월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아트캠프를 마련한다. 정규 교과과정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예술분야를 체험하고 조기에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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