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시장은 2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세상에 ‘제압’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이제 진실을 전해 거짓을 제압해야 합니다”라고 적었다.
박 시장은 전날에도 SNS에 “박원순 제압 문건이 사실이라면 이건 워터게이트 이상의 스캔들이 아닌가? 명백한 헌정질서 유린이다. 국회에 특별위원회나 청문회가 만들어져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정원, 어버이연합에 대한 전면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안광호 기자 ahn7874@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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