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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안전운전은 착한운전 마일리지 신청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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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홍천서 희망지구대 순경 김경미 (홍천=국제뉴스)오주원기자=사회적으로 난폭운전 및 보복운전으로 인해 세상이 떠들썩 하고 있다. 이에 안전운전이 강조되고 있으며, 경찰청에서 시행중인 착한운전 마일리지 신청을 함으로써 안전운전을 다짐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신청한 날로부터 1년간 운전면허 취소나 정지가 없고 범칙금 통고나 과태료 처분이 없는 무위반이나, 사람이 죽거나 다치는 사고가 없는 무사고 일 경우 마일리지 10점이 적립되며, 해마다 무위반ㆍ무사고가 이어질 경우 10점씩 계속 적립된다.

이렇게 쌓인 마일리지는 차후에 벌점과 정지일수 10점당 10일이 감경되며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면허 벌점을 공제하지 않는 한 계속 유지된다.

신청은 가까운 지구대(파출소) 또는 경찰서 민원실, 우리은행 각 지점에서 서약서에 이름, 주민등록번호, 면허번호만 쓰면 신청이 완료되며 교통범칙금인터넷 납부 교통조사예약 시스템 (공인인증서 필요)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홍천 지역은 강원도 내 최초로 착한운전마일리지 가입자가 1만 명이 넘어섰지만, 착한운전 마일리지 서약은 운전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지키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인 만큼 가입자가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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