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발생한 국정원 댓글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사회적 양심과 정치적 소신을 자유롭게 개진하기 위해 경찰대학 교수직을 사임한 표창원씨는 "국민과 함께 불의한 기득권 세력의 횡포를 끝내겠다. 그 일은 국민과 함께라면 가능하다, 국민의 갈증을 풀어주는 인터뷰처럼 시원한 사이다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밝힌다.
고교졸업 후 삼성에 입사해 학벌과 남녀 차별을 허물고 삼성전자 상무에 올랐던 양향자 전 상무는 우리사회의 근본적인 변화에 대한 의지와 정치적인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이 밖에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게임업체 '웹젠'을 설립해 국내 상장주식 보유자 100위 안에 든 김병관씨와 차세대 디자인 리더로 주목받는 30대 청년 디자이너 김빈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부산 '더불어 콘서트'는 인터넷 언론매체인 '펙트 TV'를 통해 전국에 실시간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광주를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 '더불어 콘서트'는 대구와 강원ㆍ대전ㆍ전주 등 전국을 순회하면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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