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의원 측 관계자는 오늘 오후 권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했고, 탈당 이후 천정배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에 합류할지는 최종적 확정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권 의원의 탈당으로 광주지역 현역 의원 8명 가운데 새정치연합 소속 현역 의원은 강기정·장병완·박혜자 의원 등 3명으로 줄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18대 대선 당시 서울 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 근무하며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에 경찰 수뇌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했고 지난해 7.30 재보궐선거 당시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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