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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권은희, 탈당계 제출…새정치연합 광주 현역 3명만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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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을)은 28일 광주시당에 탈당계를 제출했다.

지난 18대 대선 당시 서울수서경찰서 수사과장으로서 국정원 댓글사건 수사에 경찰 수뇌부의 부당한 개입이 있었다고 폭로했던 권 의원은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시절인 지난해 7·30 광주 광산을 보궐선거 당시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권 의원의 탈당으로 광주지역 현역 의원 총 8명 가운데 새정치연합에 잔류한 의원은 강기정 장병완 박혜자 의원 등 3명으로 줄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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