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미국 국립보건원에서 이주실 한국국립보건연구원 원장과 프랜시스 콜린스 미국국립보건원 원장이 '한-미 정밀의료/메르스 연구 협력의향서(LOI)'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체결은 지난달 글로벌보건안보구상 회의 참석 차 방한한 콜린스 원장이 우리 보건복지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성사됐습니다.
이에 따라 세계 최고의 연구 역량을 보유한 미국 국립보건원과 풍부한 임상 자료를 보유한 우리 국립보건원이 메르스 백신·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김경희 기자 ky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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