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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소비 메르스 이전 회복...대외 위험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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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우리 경제의 내수와 생산·투자가 회복세를 보이지만, 중국 경기둔화와 미국 금리 인상 등 대외 위험요인이 여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기재부는 오늘 최근 경제동향을 설명하면서 "소비가 메르스 이전 수준을 웃돌면서 생산과 투자도 2분기 부진에서 점차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백화점 매출액은 9월 들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4.1% 증가했고 할인점 매출액도 10% 늘었습니다.

기재부는 대외 불확실성과 관련해 금융·외환시장 영향과 국내외 경기 동향을 면밀하게 살피고 필요하면 즉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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