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경무관이던 최현락 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이 치안감으로 진급하는 등 증인으로 나온 경찰관 11명 가운데
6명이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국정조사에 출석해 주목받았던 전 서울경찰청 사이버분석관은 2년 반 만에 두 계급이나 승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남춘 의원은 상명하복이 강한 경찰 조직의 입장이 증언에 영향을 미쳤고, 결국 '보은인사'로 이어진 것으로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진원[jin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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