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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대통령 선거 당시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6일 서울구치소를 나와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는 법정구속 된 뒤 24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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