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저기압의 영향으로 이날 오전부터 전북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다.
누적 강수량을 보면 이날 오후7시 현재 기준으로 장수가 103㎜로 가장 많이 내렸고 임실 71.5㎜·순창 67㎜·남원 67㎜·고창 66.7㎜·전주 43.5㎜·군산 42.5㎜·익산 29.6㎜ 등이다.
이 비는 5~10㎜가량 더 뿌린 뒤, 오후 늦게부터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강풍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돼,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은 계속 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하고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밝혔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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