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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정선군, 가뭄 대비 용수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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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1일 북부지방산림청이 급수차를 이용해 도내 한 농가의 밭에 농업용수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북부산림청 ).2015.6.11/뉴스1 © News1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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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하중천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내년 4월말까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올해 봄부터 시작된 가뭄이 내년 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9억8500만원을 들여 암반관정개발 및 물탱크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은 정선 신동읍을 비롯한 5개 읍·면 관정개발과 물탱크 11개소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또 2016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인 수리시설, 용배수로, 농업용 관정 등 개보수 및 정비 사업을 조기에 준공되도록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장석길 농촌개발담당은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을 영농기 이전 완료해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농업환경이 취약한 지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almalm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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