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번 환자는 지난 5월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6월 6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106일간 격리 입원해 투병생활을 해왔다. 이 환자는 메르스 유전자 검사(PCR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메르스 감염 상태에서 벗어나며 격리가 해제됐다. 이후 격리병상이 아닌 일반병상으로 옮겨 재활치료를 받아왔다.
치료 중인 6명 중 5명은 메르스가 완치됐으나 장기간 투병생활로 인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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