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자체 용수원이 없거나 인근 저수지·하천 등의 긴급 급수도 어려워 내년 가뭄 대비가 시급한 지역으로, 수원·용인·평택·화성·이천·김포·광주·안성·여주·양평·고양·양주·가평·연천 등 14개 시·군이다.
이 시·군들은 가뭄대책비를 지원받아 관정 74곳과 양수장 6곳, 송수시설 2곳, 취입보 등 기타 11곳에 가뭄 대비 시설을 설치한다.
앞서 지난달 말 현재 경기지역 누적강수량은 548mm로 10년 평균 1066mm에 비해 51% 수준에 그쳤다.
도 관계자는 "가뭄에 대비해 정부와 시·군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해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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