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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된 체험프로그램에는 도담도담회 회원을 비롯해 마을 주민 20여명이 참석했다.
서툴고 어색한 모습도 잠시, 평균 50중후반의 주민들은 패브릭 크레파스를 힘껏 쥐고 에코백에 그림을 그리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 즐거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시원씨는 "크레파스를 잡아본 것이 몇 년 만인지 모르겠다. 그림을 그리다 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며 "모처럼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도담도담회는 비닐이나 가죽대신 친환경적인 소재를 이용해 에코백을 만들고, 친환경 비누를 만드는 등 자원도 재활용하고 지구 온난화도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녹색 생활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송문용/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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