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6 (일)

전국무대 음식점 등 상가 전문털이범 구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뉴스
(대전=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대전 둔산경찰서는 대전과 서울, 전주, 천안, 공주 등 전국을 무대로 18회에 걸쳐 7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A씨(32)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했다.둔산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정한 주거나 직업이 없이 지난달 8일 오전 5시쯤 대전 유성구 관평동 소재 한 중국음식점에 침입해 간이금고를 파손 후 현금 30만원을 절취하는 등 지난 3월부터 전국 상가를 대상으로 절도행각을 벌였다.A씨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근무를 한 사실이 있는 자로 중국집 등 주로 식당은 영업을 끝내고 냄새를 빼내기 위해 창문 일부를 열어 놓는 허술한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