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발생 이후 마포구는 관내 소상공인 매출이 대폭 감소하고, 관광·여가 등 서비스 업종 중심으로 관광객 들이 크게 줄었다.
메르스 종식 이후에도 소비심리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전반으로 침체가 계속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절실했다.
마포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활성화 설명회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진행한다.
창기황 지역경제과장은 "메르스로 인한 중소기업·중소상공인 등이 그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대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ds1105@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