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5 (화)

서울지하철 10명 중 1명꼴 무임승차…메르스로 승객 감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메트로는 지하털 1~4호선 상반기 수송 인원은 7억 5천40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92만명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메르스 확산으로 지난 5월과 6월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천225만명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전체 승차인원 가운데 만 65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무임승차자 비율은 13.5%로 지난해 상반기 13.3%보다 0.2%포인트 증가했습니다.

호선별로는 2호선의 수송인원이 하루 평균 210만명으로 1∼4호선 수송객 중 가장 많은 50.3%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역은 2호선 강남역으로 하루 평균 13만 1천434명이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일별로 보면 금요일에 하루 평균 484만명이 지하철을 이용해 이용객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민주 기자 mjlee@sbs.co.kr]

[나도펀딩] 뉴스 보고 기부하는 새로운 크라우드 펀딩

[비디오 머그] SBS 동영상 뉴스의 모든 것

[취재파일]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 SBS뉴스 공식 SNS [SBS 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