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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메르스 극복' 자원봉사에 4만여 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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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는 메르스가 퍼지던 6월 초부터 지난달까지 메르스 극복을 위해 3백여 개 단체, 4만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처는 자원봉사자들이 메르스 관련 상담 안내부터 물품 지원, 농촌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감염병 대응에 많은 일반인 자원봉사자들이 대규모로 참여한 처음이라며, 국가적 재난 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한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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