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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오리지널 PCM 녹음기로 생생하게! 필립스 보이스레코더 DVT-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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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에서 강의를 들을 때, 학교에서 중요한 수업이 있을 때 아직도 공책에 써가며 메모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정말 두고두고 또 듣고 싶을 정도의 명강의라면 종이에 기록하는 것보다 간단한 녹음기 활용을 추천한다. 강의료를 수십만원 지불하면서 십만원으로 평생 간직할 수 있다면 밑진 장사가 아니기 때문.

40년 역사의 필립스에서 휴대용 디지털 레코더 신제품을 출시했다. 생활용품 아이디어쇼핑몰 천년넷 웰피아닷컴(www.welpia.com)에서 판매하고 있는 ‘DVT2500’은 소니, 사파, 이소닉, 아이담테크 등이 소형 녹음기 시장을 장악하던 보이스레코더 중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제품이다. 한글 매뉴얼을 지원한다는 것이 독특하다.

전자신문

▲ 한글 매뉴얼이 지원되는 ‘DVT-2500’ <사진출처: 웰피아닷컴>


필립스 보이스레코더는 우수한 사운드 품질을 위해 오리지널 PCM(Pulse Code Modulation) 기능으로 더 생생하게 소리를 녹음할 수 있다. PCM은 송신측에서 아날로그 파형을 일단 디지털화하여 전송하고 수신측에서 그것을 다시 아날로그화 함으로써 아날로그 정보를 전송하는 방식을 말하는데 최근 디지털레코더에서 사용하고 있는 기술이다.

DVT-2500 모델은 파일 재생시 분명하고 자연스러운 재생을 위한 음성강조기능, 버튼을 누르지 않고 녹음을 시작하는 VA녹음 모드, 사일런트 녹음기능(비밀녹음), 신속하게 모든 음성녹음을 찾을 수 있는 날짜 검색, 추가 저장을 위한 마이크로 SD카드 슬롯·확장 32G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탑재했다.

특히 악기 연주나 음악회 공연 등을 CD 수준의 1,411kbps 원음으로 녹음할 수 있고 MP3 포맷을 선택하면 장시간 회의나 수업, 취재 등의 녹음이 가능하기 때문에 파일을 다른 사람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다. 음질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넓은 주파수 범위의 사운드를 수집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DVT-2500 보이스 녹취기는 상태정보를 표시하는 대형 컬러화면을 채택했다. 글자를 확인하는데 요긴하고 제품 내에 광센서를 내장해서 화면밝기와 화면조명 설정에도 편리하다. 자동설정은 주변의 밝기에 맞춰 조명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모든 액정의 매뉴얼 안내가 한글모드라서 작동하기에 수월하다.

필립스 보이스레코더는 보급형 DVT-2500 모델 이외에 DVT-4000 스탠다드 모델, DVT-6000 프리미엄 모델 등 3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천년넷 웰피아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필립스 보이스레코더’ 자세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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