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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국정원 “삭제자료 51개 중 국내 사찰용은 없다…거짓일 경우 책임 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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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삭제자료 51개 중 국내 사찰용은 없다…거짓일 경우 책임 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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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삭제자료, 자체서 모의 실험한 게 대부분 국내 사찰용 없어

국정원 “삭제자료 51개 중 국내 사찰용은 없다…거짓일 경우 책임 질 것”

국정원 삭제자료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N

국정원 삭제자료/사진=MBN

국정원은 임 모 씨가 숨지기 직전 삭제한 51개 파일 내역을 밝혔다. 대북 대테러용과 국정원 자체에서 모의 실험한 게 대부분일 뿐, 국내 사찰용은 없다고 주장했다.

국정원이 통신 회선 IP에 스파이웨어, 즉 악성코드를 감염시키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국정원 자체 실험용’이라고 해명했다.

이탈리아 해킹 시스템 RCS는 숨진 임 과장이 전담했으며, 프로그램 구입 시 사용한 이메일인 ‘데블앤젤’도 임 씨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직원들의 집단 성명과 관련해 이 원장은 “자신의 책임하에 성명을 승인한 일이다. 전 국정원장들의 사찰이 드러날 경우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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