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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가 사실상 종식 국면에 접어든 27일 중국에서 단체 관광객이 인천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오고 있다. 이들은 중국 톈진에서 여객선으로 출발해 인천항으로 들어온 후 4박5일 동안 한국을 관광할 예정이다.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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