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남해군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총력…메르스 불황 극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경남 남해군이 내달부터 외국인 초청 팸투어를 펼치는 등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은 '상주은모래비치' (남해군 제공)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남 남해=뉴스1) 이상욱 기자 = 경남 남해군이 메르스 사태로 침체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내달부터 수도권과 공항·역 등을 중심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전문 여행사와 연계해 외국인 초청 팸투어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메르스 여파로 큰 타격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조치다.

또 지난 20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남해섬공연예술제와 내달 15~16일 상주섬머페스티벌을 열어 관광객들에게 불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족·문항·유포 마을 등 해수부가 선정한 1등급 어촌체험마을 3곳을 중심으로 단체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안전 관광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사 집합교육과 친절 관광안내소 11개소 운영, 숙박·위생업소 친절 교육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lsw3032@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