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마지막 격리자 27일 해제…내주 초 종식 선언

정부가 메르스 격리대상자가 모두 해제되는 다음 주 초 사실상 메르스 종식 선언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마지막 메르스 격리대상자가 27일 해제됨에 따라 다음날인 28일 범정부 대책회의를 열고 일상생활로 돌아가 달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현재 메르스 추가환자는 20일째 나오지 않고 있으며 입원 중인 환자 12명 가운데, 메르스 양성 반응을 보이고 있는 사람은 1명에 불과합니다.

이한주 기자

JTBC, DramaHouse & J Content Hub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DramaHouse & JcontentHub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