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SK텔레콤 가입자 정보, 국정원의 위법행위, (자살한 국정원 직원)임모씨 증거인멸 과정이 핵심”이라며 “오늘 오후 2시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발 대상은 원세훈ㆍ이병호 전ㆍ현직 국정원장 및 이탈리아 해킹업체 해킹팀으로부터 스파이웨어를 구입한 걸로 드러난 나나테크 관계자 등 구입ㆍ판매ㆍ유포 전 과정에서 불법행위와 관련된 사람들로 추려졌다.
홍성원ㆍ박수진 기자/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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