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메르스로 중단한 경산농업인아카데미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산=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산시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잠정 중단한 경산농업인아카데미를 21일 재개했다.

시는 4월부터 복숭아와 6차산업 2개 과정의 농업인아카데미를 운영했으나 지난달 초 메르스 여파로 교육을 중단했다.

복숭아과정은 과수원 관리, 가을전정 등 내용으로 교육하고 6차 산업과정은 각 지역 우수사업장을 벤치마킹하는 순서로 한다.

김상해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해를 거듭함에 따라 과정별로 새로운 영농기술을 앞서 실천하려는 농업인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기 주도 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