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129번 환자(86)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서 호전돼 최근 메르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최근 일반병실로 옮겨졌다고 본부는 설명했다.
지역 메르스 환자는 현재 이 환자와 충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 등 2명이 남아 있다.
지난달 21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대전 지역 누적 메르스 환자는 27명(금산·부여·논산·계룡·옥천 주민 포함)이다. 이 중 13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고, 12명은 숨졌다.
시는 국고보조금으로 메르스 사망자 유족들에게 지원할 장례비용이 모두 7천189만원으로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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