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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업무와 관련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국정원 직원 임모씨(45)의 발인이 거행된 21일 오전 고인을 태운 운구차량이 노제를 지내러 국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5.7.21/뉴스1
pjh2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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