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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메트로신문 21일자 한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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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20일 해킹 프로그램을 담당한 국정원 직원 임모(45)씨가 가족들에게 남긴 유서 2장을 공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일 미림여고에 대해 자율형 사립고 지정취소를 결정했다. 경문고·장훈고·세화여고는 2년 뒤에 재평가하기로 했다.

지난해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사전선거운동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권선택(60·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이 항소심에서도 대전고등법원으로부터 당선무효형에 해당되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신임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이성호(57) 서울중앙지방법원장을 내정했다.

김영배 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년 60세 시대: 임금체계 개편 방향과 법·제도 개선 방안' 토론회 개회사에서 "연공 중심의 속인적 임금체계를 하루빨리 직무·성과 중심으로 개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김종범)는 삼성전자 냉장고의 제작기술 일부를 중국 업체에 넘기려 한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사 김모 대표(45)와 전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이자 A사 임원 임모(54)씨를 지난 17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 제2캠퍼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조만간 발표하겠다며 "(초·중등) 교원,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간호인력 등 공공부문의 청년 채용을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부터 우리나라 흰우유(살균유) 제품의 수출을 1년 2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 C&C ㈜ 엔카가 성인남녀 345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2.3%가 지난 1월 출시된 쌍용차의 소형 SUV 티볼리를 '최고의 모델'로 꼽았다.

오뚜기가 20일 굵은 면발의 '진짜장'을 출시해 농심 '짜왕'이 독점하고 있는 굵은 면발 라면 경쟁에 뛰어들었다. .

메트로신문사

김환조 외환은행장/연합뉴스


외환은행 노조는 20일 성명을 내고 "김한조 행장 부임 후 외환은행의 실적이 악화하고 친소관계에 따른 인사를 자행해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원칙을 무너뜨렸다"며 김 행장의 퇴진을 요구했다.

ING생명은 2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지 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낮춘 종신보험 상품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

관세청은 해외물품을 직접구입(직구)할 경우 등에 쓰는 수입신고용 개인통관고유부호를 휴대전화 문자 본인인증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KB금융은 감사조직을 확대하고, 계열사 정보를 지주 감사위원회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선 이용객은 132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3.3% 증가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후안 오를란도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두 정상 임석 하에 '에너지 산업 협력' 등 4건의 양해각서(MOU)와 운전면허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했다.

차기태 선임기자 foliu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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