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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신보, 메르스 특례보증 한도 '1000억→2000억'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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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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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신용보증기금은 메르스 피해 중소기업에 대한 특례보증 지원 규모를 2배로 늘려 총 한도를 1000억원에서 20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5일 기준 신보의 특례보증 접수 누계액은 970억원을 기록했으며, 432개 기업에게 총 618억원이 지원됐다.

신보의 메르스 특례보증 운용기한은 다음달 말까지이며, 총량한도 2000억원은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과 합산해 운영된다.

신보 관계자는 "제도 시행 한 달 만에 접수 누계액이 1000억원에 달하는 등 수요가 지속되고 신보의 공급 속도도 탄력받고 있다"며 "메르스 피해 기업들에 대한 지원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the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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