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오전 5시께 집에서 나간 A씨가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를 접수, 위치추적 및 수색활동을 벌여 차량 운전석에서 숨져 있는 A씨를 발견했다.
차량 뒷좌석에는 다 탄 번개탄이 놓여 있었다. 현장에서는 A씨가 남긴 A4용지 3장분량의 유서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유족들이 유서 공개를 거부해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는 알려 줄 수 없다"며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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