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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전주시설관리공단, 메르스 침체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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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북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전 임직원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지역상권 위축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17일 전주시설공단에 따르면 전직원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 '대중교통 이용의 날 운영', '야근없는 가족의 날 운영', '전통시장 영세음식점 애용하기'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하반기 개최 예정인 각종 행사 또한 조기에 추진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이날 전직원 참여로 실시된 온누리 상품권 사주기는 총 610만원을 구매해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전개했다.

김신 이사장은 "메르스 확산과 관련해 사회전반에 걸친 불안심리 고조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도움이 되고자 전 임직원이 지역경제 활성화 실천을 결의하고 내수진작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yu00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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