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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진주소식> 메르스로 보류한 소싸움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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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경남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구제역에 이은 메르스 여파로 보류한 토요 상설 소싸움경기가 오는 18일부터 시작된다고 15일 밝혔다.

진주의 대표적인 테마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은 토요상설 소싸움경기는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올해 초 전국을 휩쓴 구제역과 메르스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토요 상설 소싸움경기를 보류한 바 있다.

남동발전, 협력중소기업과 일본 전력시장 공략

(진주=연합뉴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3일간 일본 오사카 닛코오사카 호텔에서 열린 '한·일 친환경 전력 기자재 수출상담회'에 협력 중소기업 21개사와 함께 참가해 일본 전력회사·대체 에너지사업자, 발전플랜트 제작회사를 대상으로 활발한 수출상담회를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한·일 친환경 전력 기자재 수출상담회는 남동발전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오사카 무역관이 공동 주최해 매년 열고 있다.

남동발전은 국내 협력 중소기업의 일본 전력산업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 공략하기 위해 수출상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한성더스트킹을 비롯한 21개 기업에서 2천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비롯해 2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달성했다.

진주보훈지청, '호국 쉼터' 개관

(진주=연합뉴스) 진주보훈지청(지청장 강명중)은 15일 진주보훈지청 청사 3층에서 '호국 쉼터' 개관식을 열었다.

호국 쉼터에는 오는 27일 '유엔군 참전의 날'을 앞두고 호국 영웅들의 사진과 업적을 새긴 홍보물이 전시됐다.

이곳에는 각종 도서가 비치되고 '청렴 무인 매점'이 운영된다.

진주보훈지청은 무인 매점의 수익금 전액을 연말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shch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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