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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안철수 저격수는 강용석? "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저격수 일 단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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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국정원사찰 진상조사위원장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임명된 가운데 그에 대해 언급한 강용석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김구라, 강용석, 이철희가 출연해 정치 이슈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용석은 과거 '연대론'은 스스로 이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나 의지가 없는 패배주의적 시각이라고 주장했던 것을 안철수가 스스로 못 이길 것 같으니 김한길 대표와 신당창당을 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이철희는 강용석과는 반대로 안철수가 권력의지를 가졌다는 확인이 됐다면서 뜬구름 같았던 정치 행보에서 이제는 비난 받을 것을 알면서도 합당한 선택을 하는 것을 통해 이제 대통령이 될 만한 권력의지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강용석은 김구라가 "과거 안철수 저격수로서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하자 "이제 관심을 안 가지기로 했다"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저격수 일을 단일화하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안철수에 네티즌들은 "안철수, 대박", "안철수, 박원순?", "안철수, 강용석이 저격 안 당하면 다행", "안철수, 강용석이 저렇게 비난하는데 가만히 있으실건가요", "안철수, 국정원 조사 철저히 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우영기자

news@sportsseoul.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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