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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가뭄 대응·장마철 대비 비상상황관리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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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26일 관계부처 차관 및 시·도 부단체장 연석회의

뉴스1

가뭄으로 일부 바닥이 드러난 충주호 상류의 지난 12일 모습. /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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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국민안전처는 인천·경기·강원 등 중부 일부지역의 가뭄피해와 북상하는 장마전선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비상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26일 밝혔다.

안전처는 이날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관계부처 차관과 시·도 부단체장이 함께 참여하는 연석회의를 통해 기관별 가뭄대책 추진상황과 풍수해 사전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앞서 안전처는 풍수해에 대비해 산사태, 급경사지, 산간마을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2842곳)과 야영장(1987곳), 예·경보 시설(869곳) 등을 사전 점검했다.

또 반지하주택 침수방지, 지하철 유입방지 시설을 확대 설치하고 전국 침수방지 배수펌프장의 작동유무도 확인했다.
cho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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