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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하남시, 물놀이장 2곳 개장 무기한 연기…메르스에 가뭄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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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하남유니온파크, 풍산근린3호 공원 내 물놀이장 2곳의 개장을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하남시는 당초 이곳 물놀이장에 대해 다음달 1일 개장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메르스 확산이 우려되고, 전국적으로 극심한 가뭄까지 계속되고 있어 사실상 운영이 불가할 것으로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추후 메르스가 완전히 종식되고 가뭄이 해소된 후 운영 여부를 검토해 개장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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