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경북동해안지역에도 단비가 내렸지만 가뭄해갈에는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내린 비의 양은 포항 17.9㎜를 비롯해 경주 7, 영덕 3, 울진 5.9㎜였다.
하지만 포항을 제외하고는 비의 양이 크게 부족했다.
이에 반해 경북내륙지역은 영천 44.5, 상주 50.6, 대구 21㎜ 등 제법 많은 비가 내려 가뭄 해결에 다소 다움이 됐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오는 25일부터 장마전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예측대로 비가 내릴 경우 최악의 가뭄사태는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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