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경북동해안에 '단비' 가뭄해갈에는 '크게 부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항CBS 문석준 기자

지난 20일 경북동해안지역에도 단비가 내렸지만 가뭄해갈에는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일 내린 비의 양은 포항 17.9㎜를 비롯해 경주 7, 영덕 3, 울진 5.9㎜였다.

하지만 포항을 제외하고는 비의 양이 크게 부족했다.

이에 반해 경북내륙지역은 영천 44.5, 상주 50.6, 대구 21㎜ 등 제법 많은 비가 내려 가뭄 해결에 다소 다움이 됐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은 오는 25일부터 장마전선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예측대로 비가 내릴 경우 최악의 가뭄사태는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