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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광주시 가뭄 장기화 생활용수 공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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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기)=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지속되는 가뭄으로 계곡수 및 지하수 고갈 등 용수부족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비상급수대책반을 운영, 생활용수 안정적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부터 마을상수도 급수구역 중 생활용수 부족 지역 퇴촌면 영동1리와 우산1리, 6월 3일부터 곤지암읍 열미리 등 111세대 192명에게 K-water 5t 급수차량 1대, 15t 임대급수차량 2대를 지원 하루 70여t, 현재까지 총101회 1385t의 비상 급수를 실시했다.

가뭄 장기화로 이날부터 3879부대 급수차 2대를 지원 받아 생활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임시 물탱크 설치, 병입 수돗물 지원 등 다각적 방법으로 생활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jungha9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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