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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동해시, '메르스·가뭄극복' 종합대책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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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동해=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42년 만의 영동지역 최악 가뭄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및 여름철 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 안전 대책을 강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전체 실과소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오후 '가뭄대책', '메르스대책', '여름철 재해 예방 대책'과 '부서별 현안대책' 등 4대 핵심 주제 별로 소관 부서장의 대책 보고 후 지휘부 및 부서장의 상호 토론으로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밭작물 피해상황과 농업용수 및 식수부족 발생 신속대응 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면서 장기적 대책으로 신규 용수원 및 농작물 관수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

또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하수도준설, 공사현장 정리정돈 등 여름철 재해예방도 적극 추진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해시는 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방역활동 및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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