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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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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7일 뉴스 브리핑
<디지털 한겨레>가 매일 아침 <한겨레>에 실린 수많은 콘텐츠 가운데 주요 콘텐츠들을 몇 가지 골라 독자 여러분께 브리핑을 해드리는 ‘배달의 한겨레’, 6월17일 배달을 시작합니다.
1. [1면] 메르스 발병이 기존에 알려진 최대 잠복기 14일을 넘어서는 사례가 잇따르자 14일로 설정된 격리 기간의 타당성을 두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의심환자 격리기간 연장’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보건당국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바로 가기 : ‘잠복기 14일’ 지나 발병 속출…‘격리기간 14일’ 논란
2. [8면] 야당이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의 ‘병역-탈세-수임 비리 3대 의혹’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오늘 황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단독 처리 방침을 밝혔습니다. 파행이 예상됩니다.
▶ 바로 가기: 황교안 ‘반쪽총리’ 되나
3. [2면] 4대강 사업으로 확보한 11억7천만t의 물은 올해에도 가뭄 해소에 전혀 사용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바로 가기: 가뭄에 ‘무용지물’ 4대강 물…끌어다 쓰려 수천억 쓴다
4. [16면] 국제통화기금(IMF)이 소득 상위 20%보다 하위 20%의 소득이 늘어나는 것이 경제 성장에 미치는 효과가 훨씬 크다며 ‘낙수효과’를 정면으로 반박하는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 바로 가기 : “하위 20% 소득 늘어야 경제 성장”…IMF ‘낙수 효과’ 정면반박
5. [10면] 한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메르스 파동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사진부 탁기형 선임기자가 종로구의 한 급식소 모습을 담았습니다.
▶ 바로 가기 : [포토] 어르신 무료급식소도 ‘메르스 불똥’
조승현 기자 shcho@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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