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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뉴시스 앵글]속 태우는 가뭄…'기우제' 지내는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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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보은=뉴시스】김기준 기자 = 충북 보은군은 16일 보은읍 어암리 오정산 삼년산성에서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기우제를 열었다.

이날 기우제에 정상혁 군수와 박범출 군 의회 의장, 농민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음식을 차려놓고 한해 풍년을 기원했다.

정 군수가 초헌을 한 데 이어 박 의장이 아헌, 박영하 농업인단체협의회장이 종헌했다.

군 관계자는 "비가 내리지 않아 제대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민의 마음을 달래고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로 기우제를 열었다"며 "농민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가뭄 문제를 해결하는 총력하겠다"고 말했다.

kk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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