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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0일 극심한 가뭄으로 배추 파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최대 고랭지 배추 생산지인 강원 강릉시 안반데기에서 메마른 배추밭에 물을 주고 있다.이 장관은 이날 "고랭지 배추 파종이 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안반데기에 저수탱크와 급수장비를 우선적으로 공급하고 군부대, 지자체 등과 협력해 가뭄에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2015.6.10/뉴스1
sky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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