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법치문화재단(이사장 송종의 전 법제처장)은 12일 제1회 천고법치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정해창 전 법무부 장관과 법무부 위헌정당 태스크포스(TF팀장 정점식 검사장), 경찰청 생활안전국(국장 조희현 치안감)에 상을 수여했다.
재단은 정 전 장관이 재임 시절 국법질서를 수호하고 퇴임 후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장으로 일하며 안전하고 밝은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한 점을 높이 사 수상자로 선정했다. 법무부 위헌정당 TF는 옛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을 이끌어 낸 점을, 경찰청 생활안전국은 지난해 112신고 총력대응 체계를 구축해 용의자 현장 검거율 80%를 달성한 점을 근거로 선정됐다.
신나리 기자 journar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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