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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1,2차 안심전환대출, 총 33조9000억원 기록...2차는 14조1000억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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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16개 은행을 통해 1,2차에 걸쳐 시행한 안심전환대출이 총 33조9000억원(34만5000명)을 기록했다.

금융위원회는 5일 안심전환대출 실적을 최종 집계한 결과, 33조9000억원(34만5000명)이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1차의 경우 총 19조8000억원(18만9000건)을 기록했고, 지난달 30일부터 4월3일까지 진행한 2차분은 총 14조1000억원(15만6000명)을 기록했다.

2차분의 경우 신청규모가 20조원에 미달한 만큼 당초 방칭대로 안심전환대출 요건을 충족한 경우 신청자 모두 공급하게 된다게 금융위 측 설명이다.

hwyang@fnnews.com 양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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