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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헌재 심판정에서 소동 혐의 민변 권영국 변호사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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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결과에 불만을 품고 헌법재판소 법정에서 소동을 벌인 혐의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소속 권영국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는 지난해 12월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 사건의 선고 결과를 듣던 중 “민주주의를 살해한 날이다. 역사적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하며 소동을 일으킨 혐의로 권영국 변호사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권 변호사는 선고가 끝나기 전에 헌재 소장과 재판관들이 착석해 있는 상태에서 심판정 전체에 들릴 정도로 큰 소리로 항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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