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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문턱 높은 안심전환대출 !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상담으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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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저금리 시대를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안심전환대출의 경우, 정부가 가계부채 안정화를 위해 작년 내내 변동금리 상품을 고정금리 상품으로 전환하도록 시중은행을 지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실제로 많은 대출자가 고정금리분할상환 대출 상품을 선택했었는데, 이번 안심전환대출 조건에는 맞지 않는다. 한마디로 뒷통수를 맞은 상황이다.

또한 가계부채 상 가장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2금융권 이용자들 마저 배제되면서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에 대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부자대출’이라는 달갑지 않은 명칭이 생길만 하다. 주택담보대출 중 고정금리 비중은 2011년만 해도 3%에 그쳤다. 그러던 것이 지난해 말 23.6%로 치솟았다. '착한 금융 소비자'들이 정부 말만 믿고 고정금리 상품을 택한 결과다.

가계부채의 뇌관인 저소득층 문제도 간과했다. 안심전환대출 신청자들의 평균소득은 연간 4천100만원으로 중산층이 수혜대상이다. 소득 하위 20%인 소득 1분위는 이미 빚에 짓눌려 원금상환 형식의 안심전환대출은 언감생심이다. 특히 은행 문턱을 넘지 못한 저소득층 대출자(저축은행, 보험사 등 2금융권)들이 대상에서 제외된 것도 문제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저축은행, 신협,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 2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95조237억원에 달한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 뱅크멤버스(http://www.bankm.co.kr 전화 1670-1665) 관계자는 2일 “기준금리 인하로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최저금리를 기록함에 따라 안심전환대출 제외자, 기존 고금리대출 이용자, 주택매입 실수요자들의 상담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뱅크멩버스 관계자는 또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이용해야만 하는 이유는 이자 절감뿐 아니라 상환 계획에도 있다"면서 ”시중은행의 단기 고정금리와 큰 차이가 없는 장기고정금리 상품은 장기간에 걸쳐 상환할 때 유리한 것이 상식인데 거치 기간이나 중도상환계획에 따라 유리한 금리 상품이 달라지기도 하므로 '뱅크멤버스' 같은 금리비교서비스를 이용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캐피탈, 저축은행 아파트사업자담보대출을 받을 때는 금리비교가 더욱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뱅크멤버스 측은 전국 금융기관의 최고•최저 대출한도, 중도상환수수료 등도 무료로 신속하고 정확히 제공한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이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정보의 비대칭성으로 불편을 느끼는 고객에게 정확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전 금융권 금리비교를 통해 아파트담보대출이 필요한 고객에게 최적의 대출상품을 무료로 안내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정보유출이나 불법중개수수료가 발생하지 않는, ‘뱅크멤버스’를 비롯한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에 대한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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