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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안심전환대출 사기 주의!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하면 2%대 금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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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출시돼 인기를 끌고 있는 안심전환대출을 빙자한 대출사기가 발생해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를 발령했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안심전환대출을 예약해 주겠다"며 대출사기를 시도한 사례가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에 접수됐다며 금융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사기범은 은행을 사칭해 안심전환대출을 예약해 주겠다는 전화를 걸어 민원인에게 대출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요청서류는 신분증사본, 3개월간 통장사용 내역서, 의료보험납부확인서 등이었다. 금감원은 안심전환대출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본인이 금융회사 창구를 방문해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회사, 대출관련 기관(캠코 등)은 어떠한 경우에도 개인정보, 통장(카드)를 요구하거나 금전을 송금하도록 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처럼 안심전환대출이 큰 관심을 끄는 이유는 매매,전월세가가 크게 오르면서 서민들의 가계대출에 큰 영향을 끼지는 가운데 1~2%의 금리 절감은 가계부채 관리에 매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자격요건이 까다롭고 정부가 지원하는 금액 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안심전환대출의 대상이 아닌 경우, 그 외 저금리 담보대출 상품으로 대환대출이 가능한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경향신문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www.momp.co.kr 1544-7453) 담당자는 30일 "안심전환대출 조건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지만 많은 분들이 정확한 자격요건을 모르고 있다. 제2금융권 대출이거나 기존 고정금리 대출상품은 제외되며, 보금자리론, 적격대출, 내집마련 디딤돌대출 등 정부 기금에서 지원되는 대출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워낙 이슈가 되다보니 안심전환대출만 저금리 상품으로 오해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데 현재 모든 금융사가 2%대 저금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낙심치 말고 상담을 받아보길 권유한다"고 전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측은 홈페이지 상담 접수와 전화를 통해 바쁜 현대인에게 적합한 1:1 맞춤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세자금대출은 물론 빌라/오피스텔/상가 등 부동산 담보대출, 후순위 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갈아타기(대환대출) 조건 등을 상담받을 수 있으며, 전국 은행의 담보대출 금리 한도를 실시간 비교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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