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판매에서도 20조원 수요를 넘어설 경우엔 주택가격이 낮은 대출부터 신청 받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관련내용을 담은 2차 안심전환대출 판매 방안을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주택금융공사 등과 협의를 거쳐 발표했다.
2차 공급 한도는 1차와 같은 20조원으로 변동금리 또는 이자만 갚고 있는 은행 대출이 대상이다. 즉 대상과 요건, 취급 금융회사 등은 1차 대출과 같다.
이번 안심전환대출 신청은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모두 받는다.
신청 접수후 20조원 한도가 소진되지 않으면 조건이 맞는 대출을 모두 실행하고 신청 금액이 20조원 한도를 넘으면 주택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우선 승인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2차 판매 종결 후 추가 판매는 없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2금융권은 여신 구조와 고객군이 은행과 달라 확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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